8월 19일 토요일에 태터툴즈의
오픈하우스에 참석했습니다.
그동안 말로만 듣고 글로만 보아오던 TNC, TNF 멤버 및 블로거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일 궁금했던
lunamoth님이 참석자가 아닌 태터툴즈 멤버로 나오셔서 좀 놀라기도 했구요.
상상했던 모습과는 조금 다른 수줍은 인상의 미소년(!)의 자태를 보이시더군요.
와니님이 오픈하우스에 협찬해주신 낭만해적단의 앨범도 받아서 잘 듣고 있습니다.
참석자분들과 인사라도 하고 왔으면 좋았을텐데, 경황이 없기도 하고 그럴 상황이 찾아오지 않아서 그냥 조용히 앉아서 잘 듣고 왔습니다.
다음에 이런 자리가 있으면 인사라도 하고 와야겠습니다.
오픈하우스를 마치고, 압구정
스폰지하우스에 가서 영화
커피와 담배 (Coffee And Cigarettes, 2003)를 보았습니다.
마침 스폰지 하우스 초대권도 있었고, 오랜만에 압구정도 한번 찾아가보고 싶었거든요.
영화를 보기전에 영화관 근처의 일본식 정통 오므라이스 전문점
에그오그에서 오므라이스로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 | ▲ 스폰지하우스 초대권 |
|  | | ▲ 커피와 담배 티켓 |
|  | | ▲ 스폰지하우스(압구정)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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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11개의 단편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묶은 영화입니다.
감독도 유명하지만, 꽤 유명한 배우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제목처럼 테이블위에 놓인 커피와 담배를 수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꽤 자주 나오고, 수다스럽고 익살스러운 이야기로 채워져 있습니다. 위선적인 모습도 많이 나오죠.
매력적인 영화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제가 영화 시사회나 연극, 뮤지컬등의 초대권에 잘 당첨이 되는 편인데요, 요번에 아주 제대로 좋은 뮤지컬도 당첨되어서 기대가 매우 큽니다.
9월 10일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하는
뮤지컬 미스 사이공 공연 초대권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혹시나 하면서 기대를 했는데, 정말 당첨이 되어서 아주 기분이 좋네요.
초대권이지만 2층 D열이여서 2층 정중앙의 9번째
좌석이니 관람하기에는 괜찮은거 같네요.
오픈하우스에 참석해서 좋은 이야기도 듣고, 괜찮은 영화도 보면서 압구정도 오랜만에 찾아가보았으며, 보고싶은 뮤지컬 미스사이공의 초대권도 생긴 즐거운 날이었습니다.